안녕하세요 서만석님 즐거운 일요일을 보내셨군요.
이호준님게서도 때때로 초 하이엔드의 소리를 즐기실수 있으니 얼마나들 좋으시겠습니까? 사보이라는 스피커는 저는 사진으로만 보아서 느낌이지만. 예전 안드라를 위로 쭈~욱 잡아서 늘여 놓은것 같이 생겼더군요. 안드라의 소리가 귀에는 익어 있는데 같은 맥락의 소리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오디오 리서치와의 조합은 분명 초하이엔드 급의 소리를 내 줄것 이라는 생각 입니다. 물론 공간이 허락이 되어야 겟지만요.
서만석 님께서는 부산까지 원정을 가셔서 웨스트레이크 스피커를 듣고 오실 정도 이니 그 열정이 대단하다고 표현을 드려야 겠군요. 그것을 구입 하시려 생각 하고 게셨나 보군요. 웨스트레이크 스피거 들은 그리 많이 접해 보지 못해 어떤 느낌이다 라고 이야기 할수 는 없지만. 분명 좋은 스피커 이리라 생각이 듭니다. 제가 사용 하고 있는 비숍과 비교 시청을 하셨다면서 말씀을 아끼시는것을 보니까 비숍 보다는 분명 윗급의 소리를 내 주었나 보군요. 그냥 괜찬으니 마음 편하게 비교 시청기를 한번 올려 주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비숍을 약삼개월을 사용 하면서도 아직도 이 스피커의 정확한 내용을 알수가 없습니다. 물론 알고자 하는 욕심도 그리 크지 않으니까 그렇겠지만. 어쩐지 오디오가 옛만큼 열성적이지 않은 제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처음 들었던 비숍은 저역이 전혀 터지지가 않아 크렐600 으로도 터지지 않으면 어쩐단 말이냐 라고 생각 햇었는데 길들이기가 진행이 되어 가면서 빠른 스피드의 저역으로 변화 하는 것이 느낌이 좋더군요. 오히려 이제 크렐 fpb 600c 가 over power 가 되는 느낌 입니다. 또 하나 우려 햇던 아이소바릭 을 이용한 푸쉬풀 동작을 하는 저역 이 혹시나 음상 경계가 무너지지 않을가 생각 했던것도 빠른 스피드와 함께 단정한 품세 이구요. 아직은 그것 이상 더 터득 한것이 없습니다. 스피 토인을 좀더 잡아 보고 배열을 다시 해야 하는것은 숙제로 남아 있답니다. 하지만 좀처럼 시행이 되지 않고 있군요. ..
작은 거실에서 울려 지는 비숍이 불쌍하게 보인답니다.
내일 모래 정도는 모처럼 시간을 내어 용산이라도 함 들러 보려 합니다. 그간 회원님들과의 전화 통화로 모모샾에는 어떤 기기가 또 어떤 샾은 어느어느 기기가 새로 들어와 있다 하는 정보를 들었으니 눈이라도 씯어보려 합니다.
서만석님 부산에서 들으셨던 비숍의 이야기 아무런 부담 가지지 않으셔도 좋으니 한말씀 부탁 드립니다. 무지 궁금해 지네요......
양규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