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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이 있으셔서 물어보시면 몰라도 그냥 보고서는 알 수가 없지요. 단지 벽과 너무 가깝다는 생각이 들고 그렇게까지 티브이 장에 올려놔야 할 것인가가 궁금합니다. 차라리... 티브이장 밑에다가 칸을 만들어서 앰프를 넣어버리고... 그리고 양 끝에 스피커를 단정히 놓는 것이 보통하는 것인데... 그건 어떨까요? 하지만 지금으로도 만족할 만한 소리가 난다면 굳이 그러실 필요가 없지요. 뭐 보기에는 훌륭합니다. 원래 스텐드는 없으신가보죠? 한가지 제가 콘체르토를 쓸 떄 아쉬웠던 부분이 제가 제 짝의 스탠드를 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소너스의 고정식과 상하이동 조절식 스텐드가 있습니다. 콘체르토의 대가리가 좀 커서 고정식은 보기가 좀 민망한 모양이 나오는데... 이 조절식은 아주 모양도 훌륭하고 무게감이 더 있어서 부밍에 더 효과적인 대책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맨날 들었거든요. 값이 거의 2배라서 사는 것을 포기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럴바에는 차라리 소너스 그랜드피아노를 사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죠. 전 지금 소너스의 순정 돌맹이를 구할려고 합니다. 톨보이지만 높이가 좀 낮은 것 같아서 말이죠. 그리고 순정이 더 멋져 보이는 것 어쩔 수가 없어서... 그럼.. 즐건 음악 생활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