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디오아울렛입니다.
뛰어난 기술력과 퀄리티 높은 완성도로 예약 판매가 하루만에 완료된 Tetrabase 80 Swing의 기술적 명맥을 이어받은 하이파이스테이社의 ‘Soft Jelly’를 소개합니다.
‘Soft Jelly’도 ‘TetraBase 80 Swing’와 동일한 원형 진자 운동을 응용한 기술을 이용하였지만 진동에 민감한 소스기를 위해 3중 레이어가 아닌 4중 레이어로 레이어층을 확대하였으며 보다 유연한 움직임을 위해 볼의 움직임의 정교도를 올렸습니다. 덕분에 ‘Soft Jelly’는 제품명과 같이 젤리와 같은 유연한 움직임으로 기기 본연의 성능이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Soft Jelly 특징
Soft Jelly는 하이파이스테이 제품 중 제작이 어려운 축에 속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4개의 모든판 수평이 완벽해야하며 안에 12개 홈의 깊이와 간격이 완벽해야하기 때문에 로스율도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세라믹베이스가 제작되었지만, 절대적인 성능은 확실히 Soft Jelly가 뛰어납니다.
▲ [그림1.] 전자의 움직임으로 보는 신호
소리의 진행(왼쪽 피스톤과 빨간점을 유의해 보기 바랍니다.)
▲ Soft Jelly Moving Test 영상
전자의 움직임을 닮은 Swing Series
Swing Series의 작동원리는 전자의 움직임에서 차용된 아이디어로 개발된 제품입니다. 소리는 매체(공기)가 움직여서 전자의 이동으로 전달됩니다. 본연의 음질을 구현하기 위해선 전자의 이동을 얼마나 원활히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Swing Series는 전자의 움직임을 원활히 하기 위해 전자의 움직임과 비슷한 원리로 작동되도록 제작하였습니다.
더하여 ‘Soft Jelly’는 한층 유연한 동작을 위해 Swing 작동방식을 업그레이드하였습니다. 진동에 민감한 소스기기나 프리앰프에 사용하기 위해 레이어수를 늘려 총 4층의 레이어를 두고 홈의 깊이와 너비를 조절하여 유연한 움직임을 보이도록 제작하였습니다.
다양한 주파수 진동 제어
→ 공명을 방지하여 소스기의 원래 사운드를 보장
신호는 전자의 이동이며, 진동은 이러한 전자의 이동을 방해하는 에너지입니다. 그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공명 주파수로 원래 크기에 비해 주파수가 증폭되어 음질을 크게 악화시킵니다. 하지만 공명주파수는 기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제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Soft Jelly는 다층구조와 세라믹 베어링을 통해 다양한 주파수를 제어하여 공명이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 대응합니다. 그 결과 어떠한 조건에서도 공명을 제어하여 기기가 가진 본연의 음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진동이 감쇄되는 시간을 나타내는 그림감쇄하는 시간에 따라 그라데이션 표현에서 차이가 납니다.
자연스러운 감쇄
→ 정확한 음색과 바디감 재현
Soft Jelly는 공명을 제어하는 효과와 더불어 소리와 진동사이의 모호한 경계를 진자운동기술을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풀어냈습니다. 소리와 진동 모두 진자운동이기 때문에 진동을 잡고자 물렁거리는 소재를 활용하면 오히려 소리까지 잡아먹어 음끝이 뭉뜩해지고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Soft Jelly는 진자운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감쇄효과를 얻어내 소스에 담긴 배음을 최대한 살려냄으로써 악기의 음색과 바디감을 정확하게 재현해냅니다.
▲ 풀사이즈 크기의 기기에 장착했을 시
Soft Jelly (직경 40mm~49mm, 높이 22mm)
